
"엘리야야,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나는 이제까지 주 만군의 하나님만
열정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주님의 제단을 헐었으며,
주님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이제 나만 홀로 남아 있는데,
그들은 내 목숨마저도
없애려고 찾고 있습니다."
갈멜산의 놀라운 종교적 승리에도
변함 없는 아합 왕과 이스라엘의 믿음 없음에
실망한 엘리야는 좌절에 빠집니다.
이렇게 좌절에 빠진 것은
어떤 면에서 자신만 하나님을 믿고
의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듯합니다.
이런 상황과 좌절의 늪에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일상의 잔잔한 바람으로 찾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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