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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7:1~3(2022.10.10)
솔공동체 어울림
2022. 10. 10. 08:30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그 강변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더니,
우리를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짓밟아 끌고 온 자들이
저희들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는구나.
(시 137:1~3)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억울한 일이
먹고 사는 자리에 있을 때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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