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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0:1~2(2023.3.18)
솔공동체 어울림
2023. 3. 18. 09:40
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주님,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시 130:1~2)
십자가로 버림받은 예수님도
“왜 나를 버리십니까?”라고
몸이 뒤틀리고 찢긴 외침을 하나님께 합니다.
그 외침은 끝도 없는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우리의 고통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동행이며,
같이 사는 부활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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