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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서 11:39,41(2025.2.19)

솔공동체 어울림 2025. 2. 19. 12:42

 

 

 

지금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

그 속에 있는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해질 것이다.

( 11:39,41)

 

 

 

 

 

 

경건을 통해서 사회를 개혁하려 했던

바리새인들이 어느 순간,

권력을 가지게 됐고, 탐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순간부터 겉만 경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청빈과 경건한 삶을 살다,

번영을 신화화하는 순간,

자신의 이익을 보수만 하려는

이기적인 집단이 것이 아닌지

저는 목회자로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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