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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서 12:3~6(2025.4.7)
솔공동체 어울림
2025. 4. 7. 06:50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그는 도둑이어서
돈자루를 맡아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것을 훔쳐내곤 하였기 때문이다.
(요 12:3~6)
말의 포장은 정의롭지만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했던 자,
그 사람이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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