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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4:10(2019.4.24/부활 후 셋째날)

솔공동체 어울림 2019. 4. 24. 09:14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고후 4:10)

 

 

사순절과 부활절을 지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십자가를

뼈 속 깊이 느끼지만

얇은 살은

십자가를 싫어했음을

저를 봅니다.

부활주일에

주님의 사셨음을 기쁨으로 선포하지만

정착 삶의 자리에서는

부활을 즐거워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활 신앙으로

믿음의 도전을 해야 했지만

겁 많은 심장은

두려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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