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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서 1:2~4(2019.12.2)
솔공동체 어울림
2019. 12. 2. 09:37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막 1:2~4)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경건함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였듯이, 내적으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진실함과 경건함으로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적으로는 세례요한과 같이 맘이 굳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받아드릴 맘을 갖도록 외치는 광야의 소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월터 브루그만의, "가장 나쁜 것은 기독교 성일을 “횡재의 날”로 바꾼 것이다"라는 한탄에, 우리가 성탄절을 선물과 유흥이 아닌, 주님의 거룩한 날로 만나고 만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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