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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서 10:25(2020.1.9)

솔공동체 어울림 2020. 1. 9. 13:4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그 일들이 곧 나를 증언해 준다."(요 10:25)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한 일은 구원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보면, 그 구원은 단순히 종교적인 구원만 아니라 삶 안에서의 많은 문제에 대한 구원이었습니다.

 

올 해 우리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구원을 위한 일이길 소망합니다.

직장인은 회사의 일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편의와 필요를 제공하는 구원으로

사업가는 새로운 물품과 서비스를 통해 윤택함을 주는 구원으로

노동자는 필요한 것과 서비스를 채워주는 땀의 구원으로

치유자는 고통의 신음을 평화의 노래로 바꾸어 주는 구원으로

비영리단체 안에서 일하는 자는 선한 목적에 따른 회복의 구원으로

신앙인은 영혼의 울부짖음을 안아주는 구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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