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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7:10(2020.9.18)
솔공동체 어울림
2020. 9. 18. 09:14
주님께서는 옛적에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여 주십니다.(미 7:20)
겁 많고 욕심으로 가득 찬
야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성실히 다듬어 주신 하나님
영적으로 민감하고 순종하지만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아브라함을
벗이라고 하시며 사랑해 주신 하나님...
위 본문은
이런 하나님께서
미가 예언자 당시의
부정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미가의 이 고백이
말씀을 읽는 독자의 현재임을
보고 경험하라고 합니다.
또한 교회의 역사는
헤매고 있는 교회에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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