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1(2022.7.27)

 

 

 

예언자 수련생들의 아내 가운데서

남편을 잃은 어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으며 호소하였다.

"예언자님의 종인 저의 남편이 죽었습니다.

예언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빚을 준 사람이 와서,

저의 두 아들을 자기의 노예로 삼으려고

데려가려 합니다."

(왕하 4:1)

 

 

 

 

사방팔방 아픈 분들의 호소와

경제적 어려움의 눈물과

갈등의 아우성 등이 들려옵니다.

'이대로 살 순 없습니다'란 외침이

귀에 맴돌다 심장에 박힙니다.

무엇 하나 잘 하지 못 하는 전

그냥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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