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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3(2023.5.19)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 2:3)

 

 

 

우리는 소비가 사회적 차이를 만드는

물신화(物神化) 사회를 살아가는 듯합니다.

소비사회는 끊임없이 육신의 정욕을 부추깁니다.

끝없는 소유의 욕망은

의도하지 않은 서로를 향한 비교를 통해

타인과 자신에게 분노를 쌓아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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