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공동체 어울림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설 인사 두 걸음 예배(3) 두 걸음 예배-2 솔공동체어울림교회가 두 번째 예배 처소에서 "두 걸음 예배"를 합니다. 올해 4월 15일 교회를 시작하며교회가 무엇인가 고민했고아직 정답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도님들과 함께끊임없이 우리의 정체성을묻고 점검하고 찾는 여정 중 입니다. 이 여정 속, 간절한 소망은하나님의 발걸음과 걸음좌 위에저희의 발이 맞추어져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도전과믿음의 시위를 하고 싶습니다. 두 걸음 예배와 더불어, 비밀의 떨림 성경공부의 번외편으로, 지금까지 조금은 여러 방향과 혼란으로 다루어진 막달라 마리아의 정체성에 대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시간은 윤효심목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참고로 이 강의는 16일 주일에 하려 했지만, 프로젝터 고장으로 두 걸음 예배와 더불어서 23일 주일에 합니다.) 일시: .. 막달라 마리아는 누구인가? 솔공동체어울림교회는 작은 도전들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거나, 혼란한 사용으로 문제가 된 것들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런 취지의 첫 번째 시간으로 2018년 영화화 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창녀로, 일곱 귀신들린 여자로, 향유 부은 여자로, 간음하다 잡힌 여자, 여제자 등으로 불리던 막달라 마리아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막달라마리아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성서학 말씀나누기(2018.11.4) 솔공동체어울림교회의 주일설교 나눔(2018년 11월 4일) 역대기하 3장 1절: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주님의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주님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이다. 본래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쓰던 곳인데 다윗이 그 곳을 성전 터로 잡아놓았다.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다윗의 인구조사라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하셨고, 그것 때문에 70,000명이나 죽은 사건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솔로몬은 성전을 짓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 성전의 자리는 인간의 오만과 욕심 때문에 발생한 죄악과 죽음의 자리였습니다. 인간의 측면에서 성전의 자리는 수치와 잘못을 한 장소이지만, 이 수치의 장소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므로 인간을 .. 말씀나누기 2018.10.21 말씀: 사 8:13~15, 벧전 2:1~10, 마 16:15~16설교: 스칸달론,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사야서 8장 13~15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이스라엘에게 성소도 되시지만, 거치는 돌도 되시고, 바위도 되시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가미도 되신다고 합니다. 이런 성소와 걸림돌이 되는 이름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베드로라는 뜻은 '반석'입니다. 마태복음서 16장 18절에서 예수님은 '반석'이라는 이름의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합니다. 즉, 교회는 이사야서의 말씀과 같이 성소이면서 삶의 걸림돌이 되는 곳입니다. 그 걸림돌의 의미는 두 가지일 듯합니다. 하나는 교회가 세상을 향한 선한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걸림돌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입니다. 우리가 잘 .. 말씀나누기: 욥의 숨은 희망-아내 지난 주 욥기를 읽다가 알레고리한 해석을 하며 제 눈에 들어온 사람은 욥의 아내였습니다. 욥의 아내에 대한 제 맘 속 이야기를 나눕니다.. 욥의 아내는 욥기 전체에 딱 한 번 등장합니다. 욥은 10명의 자식들이 모두 죽고, 재산도 모두 잃고, 몸은 병 들고, 그 많던 종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친구도 비난하는 자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욥과 같이 고난의 현장에 있었던 한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였습니다. 욥의 아내가 등장한 장면은 어떤 면에서 대단히 불경건하고 심지어 악한 자 같습니다. 욥을 향하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는 것이 낫다”고 한 아내의 말은 욥을 더욱 시험에 들게 하는 말일 수도 있고, 욥을 좌절시킬 수도 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욥과 몇 십 년을 살았을 아내는 욥을 너무나 잘 .. 기독교강요 중, 예수님의 지옥강하에 대하여 사도신경(Symbolum Apostolicum)의 공인본문(textus receptus)에는 예수님께서 “음부에 내려가사”(descendit ad inferna)라는 지옥강하(혹은 음부강하)에 관한 문구가 들어있지만, 한국교회가 공인한 사도신경에는 이 구절이 빠져 있다. 예수님께서 지옥에 내려 가셨다는 것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지만, 장로교를 시작한 깔뱅의 [기독교 강요]에는 이 지옥강하에 대한 언급이 있다. 아래는 기독교 강요 1권 2부 16장에 나오는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옥 강하를 빠뜨려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구속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지 않게 중요한 일이다. 귀중하고, 유용한 신비가 거기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교부들 가운데는 그리스도의 지옥 강화를 말하지 않은 사..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