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 남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미 7:18)
성경을 읽다가 보면
한글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사유하다"라는 단어로
"죄를 너그럽게 용서하다"라는 뜻입니다.
"사유하다"라는 뜻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사>는
일차적인 뜻이 '옮기다, 들어올리다'라 뜻입니다.
그리고 14,15번째 뜻으로 '견디다, 고통받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사유하다라는 말은 이 14,15번째 뜻에서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죄를 너그럽게 용서하기 위해서는
그 죄를 견디고 대신 고통받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년 #면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