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전날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저것 좀 보십시오,
선생님이 저주하신
저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막 11:21)
마가복음에서
무화과나무 저주와 말라버린 사건 사이에
예수님의 성전정화 사건이 있습니다.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 같은 요란함이
한국교회의 현실은 아닌지
걱정을 하며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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