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이 공의로우심을
시온이 듣고 즐거워하며,
유다의 딸들이 기뻐 외칩니다.
(시 97:8)
공의로 번역된 단어는
일차적 뜻이 "판단"인 <미쉬파트> 입니다.
판단이 제대로 되어야 '공의롭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도 이치에 맞고 적합한 판단이 있는
공의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생각합니다.
현대사회는 법치사회입니다.
삼권 중 입법기관과 사법기관
직접 법을 다루는 기관이 둘이나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 법을 다루는 일이 중요해졌고
법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판단의 영역에 있던 사람들은
장로들로 삶의 자리에서
온갖 풍상을 본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이해와 삶의 자리 없이
법 조항만으로 싸우는 듯한 오늘날의 풍조는
너무 소모적이며 법을 소비하는 사회 같습니다.
법의 미꾸라지들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한숨을 토하지 못하고 들여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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