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시 107:4~7)
주님!
방향을 잃고 어떻게 할 수단도 없으며
엎친데 덮친 적막한 삶의 공포가
저희의 뼈와 살을 파먹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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