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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24(2024.2.22)

 

 

 

그는 고통받는 사람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들을 외면하지도 않으신다.

부르짖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응답하여 주신다.

( 22:24)

 

 

인간의 처절한 부르짖음에

신은 깊은 공감의 몸부림인

십자가로 대답하십니다.

그런데 저희는 십자가의

간절한 울림도 모르는

눈멀고 이기적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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