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요 7:37)
타는 목마름으로
제대로 살고 싶다고 외쳤던
44년 전의 시민의 외침에
십자가의 타는 갈증으로
주님은 목마르다 하시며
그 아픔에 같이 하셨을 것입니다.
주님, 아직도 저희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오기를
타는 목마름으로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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