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말을 하면,
온 이스라엘이 귀를 기울여 들었다.
그 무렵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모여들었다.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이스라엘은 이 싸움에서 블레셋에게 졌고,
이스라엘의 패잔병들이 진으로 돌아왔을 때에,
장로들이 말하였다.
"실로에 가서 주님의 언약궤를 우리에게로 모셔다가
우리 한가운데에 있게 하여,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주시도록 하자!"
(삼상 4:1~3 발췌)
사무엘의 말에 귀 기울던 사람들이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이익을 따지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장로들의 주장에 따라
법궤를 전쟁의 무기로 전락시킵니다.
우리는 어떠할까요?
우리는 이익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요?
현충일, 개인의 이익보다 나라 혹은 공동체의 바름을
더 깊게 생각했던 분들의 숭고한 뜻을 생각하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에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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