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르짖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응답해 주셨고,
나에게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시 138:3)
부르짖는다는 것은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아이가 위급한 상황에서
"엄마"를 외치듯이
하나님의 이름을 외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힘을 한껏 북돋우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힘을 한껏 북돋다는 말을 거칠게 번역하면
"힘을 주시어 나를 거만하게 하셨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거칠게 번역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머리도 들 수 없는 처지인 사람을
거만할 정도로 머리를
높이 들 수 있는 상태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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