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아히야에게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오라고 말하였다.
그 때에는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었다.
(삼상 14:18)
역사적 정황으로 보면
하나님의 궤는 블레셋 땅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70인역의 전통에 따른 공동번역성경은
'하나님의 궤'가 아니라 '에봇'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가끔 성경 번역에 있어서 정황에 안 맞을 때
고민을 안은 번역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고민 속에 신학자들의 사투가 있고,
이 사투로 은혜와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번역본을 비교해서 읽는 것은 참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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