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학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마 8:18~19)
예수님께서
가장 큰 권력과 권위를 가졌던 자에게
"나를 따르는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인데
할 수 있겠니?"라고 묻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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