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 84:10)
위의 본문에서 하나님의 집과
악인의 장막의 대비됩니다.
여기서 악인은
'인정사정이 없는 자'를 의미합니다.
이 인정사정이 없는 자에게
대접을 받는 자로 있다는 것은
시인이 지위나 권력 혹은 힘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대접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집에서 대접하는
하찮은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현대의 욕망은 이런 자세를
"바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은
"바보로 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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