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행 20:23~24)
성령의 사람인 바울은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환난이 따름을 알았고
자신의 죽음도 알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기뻐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에
전 이럴 수 있을까 자문합니다.
교회 안의 오랜 삶에서
조금만 힘들어도, 작은 오해에도,
말도 안 되는 인간적인 무시와 천시에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다고 모함을 받았을 때에,
흔들리는 저를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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