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였고,
온 예루살렘 사람들도
그와 함께 당황하였다.
( 시 2:3)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듣고
헤롯은 당황했다고 합니다.
당황했다는 말은
전 존재가 혼돈에 빠졌다는 의미입니다.
권력욕으로 아들과 아내
그리고 처남과 장모까지 죽였던 헤롯에게
메시야의 탄생 소식은 불안에 빠지게 했고
권력유지를 위해서 영아살해라는
잔인한 만행까지 하게 했습니다.
권력에 미친 자의 추악함을
헤롯은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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