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 11:20)
성찬을 통해서
하나님의 식구로 불러주신 백성끼리
혐오라는 이름으로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이
마냥 안타깝고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교회가 증오를 키운다는 것이
더욱더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또한, 증오와 정의를 구분하는 일이
참 어려운 일임을 다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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