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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9:1,3(2025.3.24)

 

 

 

 

내가 속으로 다짐하였다.

"나의 길을 내가 지켜서,

내 혀로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

악한 자가 내 앞에 있는 동안에는,

나의 입에 재갈을 물려야지."

가슴 속 깊은 데서 뜨거운 열기가

치솟고 생각하면 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주님께 아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 39:1,3)

 

 

 

 

증오를 서슴없이 쏟아내는

종교를 가장한 집회와

양심을 잃은 능력주의의 횡포 앞에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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