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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9:12(2025.3.26)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 눈물을 보시고, 잠잠히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

나 또한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 39:12)

 

 

 

 

우리는 명사의 강의를 들으며

몰라던 사실을 알아가고

자신을 조금은 객관화합니다.

어쩌면 진정한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는 시간일 듯합니다.

그러니 시인은 자신을

길손과 나그네로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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