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공의회를 소집하여 말하였다.
"이 사람이 표징을 많이 행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요 11:47)
예수님의 표징을 보고도
대제장들과 바리새파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골치거리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념에 갇혔고,
누리던 권력에 심취했기 때문입니다.
확증편향과 미디어 알고리즘에
갇힌 우리의 현실도
만만치 않음에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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