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태복음서 20:20~21(2019.8.7)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주십시오."(마 20:20~21)


예수님의 제자인 아들의 삶을 위해 치마바람을 나리는 세베대의 아내의 모습을 보며,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가끔은 욕심이 될 때가 있는 듯합니다. 중학생 학부형이 되고 학교에 가끔 가야 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부모들의 욕심이 참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참 큽니다.
더불어 신앙에서도 욕심들이 가끔은 왜곡을 일으키고 의도하지 않은 분란이 만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의 "헌신의 진정한 이름은 무사(無私)와 무욕(無慾)이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어떤 면에서 신앙인이 되는 것은 무사와 무욕의 삶인 듯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