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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43~46(2019.8.22)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43~46)



예배할 때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합니다. 이 사도신경으로 고백할 때마다, 저에게 짐과 같이 혹은 무거운 돌덩이와 같이 짓누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도의 교제..... 믿습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성도의 교제란 단순한 성도 간의 친교가 아니라, 사도행전 2장과 4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나누었던 영적, 심적, 시간적, 물질적인 나눔이었을 것입니다. 이기적인 저는 이 나눔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가 필요한 듯합니다.

더불어, 위의 모습이 성령 받은 진정한 모습이며, 성도의 교제의 모본이기에, 본문을 볼 때마다, 부끄럽고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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