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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서 13:34(2019.10.3)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 13:34)

 

 

속이 좁은 저는

타인이 아프게 한 기억들로

혹은 제가 아프게 한 기억들로

사랑이란 단어조차

입에 올릴 수 없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며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저에게도 주십오소서.

 

더불어 주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서로가 마음을 있도록

서로에게 사랑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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