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들에게는 작은 물고기가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것을 축복하신 뒤에, 그것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막 8:7~8)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사건은
단순히 굶주린 백성을
먹이신 사건이 아닙니다.
이 두 사건은
영적, 육적, 심적 갈급함으로
예수님을 따랐고
그 말씀에 따라
믿음의 도전(Challenge)했던
백성에게 주신,
예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응전(Respance)인 듯합니다.
칠병이어의 사건을 보며,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일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려 하며, 불의에 도전하고, 부조리를 개선하려 하고, 힘이 있지만 남용하지 않으며,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섬기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는 어여쁜 주님의 백성들에게 주님의 채워 주심과 먹여 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온 삶을 주님께 드려 주님의 일을 했지만, 외로움과 병마와 오해와 가난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주님의 고쳐 주심과 같이 해 주심 그리고 먹여 주시고 입혀 주시고 살 공간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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