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마 24:32)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에 전조 현상들이 있습니다.
신앙의 양태와 교회의 여러 현상들을 보면서, 두려운 맘이 듭니다.
약자에 대한 고민 없는 머리,
복음의 선포가 아닌 자기 등치만 키우려는 교회,
찬양의 은혜만 추구하고 자발적 나눔이 줄어든 손,
성공과 승리만 이야기하고 자발적 고난은 설파하지 않는 설교단,
다양성을 무시하고 정죄만 난무하는 날카로운 눈,
경청은 사라지고 자기 주장만 하는 입,
그리고,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직의 세습 ... 등.
이런 것들이 한국교회의 여름이 오는, 전조현상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고 둔한 저의 모습도 말씀과 책 앞에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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