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는 것이 더 쉽다"(막 10:25)
이 본문에서 "바늘귀"를 성의 큰성문 옆에 있는 작은 문인 낙타문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세 이전에 "낙타문"이 있었던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탈무드에서 불가능한 일을 언급할 때, "바늘귀로 코끼리를 통과시키는 것이 쉽다"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그냥 원문대로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는 것이 더 쉽다"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듯합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부자의 신분에 대한 언급이, 마태복음에서는 "부자청년"으로, 마가에서는 "한 사람"으로, 누가복음에서는 "관원"으로 등장합니다. 이렇게 다른 이유를 이번 "복음서 어디까지 읽어 봤니?"라는 성경공부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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