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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서 15:5(2020.2.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15:5)

 

 

 

 

구약에서

포도나무는

대부분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서 15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 줄기이고,

사람은 가지라고 합니다.

어쩌면,

포도나무로써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포도나무의 일부인

줄기가 되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성육신의 사랑 안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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