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3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는 숨을 거두셨다. (눅 23:46)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의
못 박히심을 생각하다.
그 못이 하나님 나라에서 떨어져 나와
죽음의 길을 자초하는 인류를
하나님의 나라에 접붙이기 위한
못박힘인 듯 다가왔습니다.
인류를 하나님의 나라로
손잡고 가기 위한
접착제보다 단단한 못으로
주님과 우리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첫 키스의 설레임보다
첫 손잡음의 설렘이 더욱 크듯이
애달픈 사랑의 손잡음이
오늘 저에게 다가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