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는 올무(함정)가 없습니다.(요일 2:9~10)
가끔 위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올라오는 쓴 감정은
“그렇게 하기 싫다”라는
거부감입니다.
그냥 미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겠죠.
그러니, 기도하는 것이겠죠.
저는 화가 나면
가끔 시편을 읽습니다.
시편 안에는 사랑도 노래하지만
타인에 대한 원망과
하나님에게 그 사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하는 기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참고로 "올무"라는 번역보다는 "함정"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두울 때는 함정은 잘 보이지 않지만, 밝으면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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