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의 한탄이 우리의 한탄입니다.
제 자신도 먹고 사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참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한 달 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한 달 전에 저희 교회 첫 리트릿을 했습니다.
그때, 성도님들과 밤늦게까지 이야기하면서,
가장 맘이 아팠던 것은
목회자에 대한 불신과
더 좋은 교회를 가기 위해서 자신들의 교회를
징검다리로만 보는 담임과 부교역자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이 목회는 별 관심이 없고
일명 대형교회 담임과 부목회자로 가는 것만
관심 있는 듯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관점과 도식은 부분일 것입니다.
목회자에게도 자신이 지금 있는 자리의 목회가
두 번째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성도님들의 한탄과 시각에 대해서
변명할 말이 없었음이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담임목사건 부목사건
조금만 큰 교회에서 오라고 하면
바로 옮기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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