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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4:6(2020.8.21)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고후 4:6)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지금, 일부 기독교의 현실은,

누가 말해도

듣지 않는 상태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도,

귀를 막고,

자기 이념과 신화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바알세붑에 힘입어서

치유한다고

가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작금의 현실에

무너지고

무기력하고

짜증스러움과

눈물과 울음으로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창조의 하나님,

우리 마음과

그분들의 마음 속에

창조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코로나 위기에 있는 사회와,

병과 경제적 위기에 빠진 백성과,

절벽으로 내몰린 세상을,

사랑하고 치유하는

마음이 우선 되게,

창조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회개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개신교가

복음과 방공을 등치했음을…

그리고,

번영신학의 논리로

복음과 미국식 자본주의를

선으로 이야기했음을...

아픈 것은

이것이 잘못임을 알고도

교회 안에서 용기를 내어서

소리 내고 저항하지 못했음…

주님과 달리

잘못된 권력을 향한 도전에

양다리 걸친

비겁한 도전을 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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