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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5:5~6(2020.11.11)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일어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명하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려고 모였다.

( 15:5~6)

 

 

 

기독교 최초의 사도회의인

예루살렘 회의는

이방인 신자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할례를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복음을

더 전파하기 위한 전술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이런 면에서,

현 기독교의 회의는 무엇에 대해서

고민하고 결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 중 하나가

담임목사직 세습 같은 문제의 논의는

교회헌법에 따라서 결정하면 되는 일을

대형교회의 입김과 맘몬의 논리로

몇 년째 지지부진하다는 것입니다.

정착 더 중요한,

사회 정의와 약자에 대한 구제,

노동 현장에 대한 고민,

고용문제, 불평등,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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