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일어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명하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려고 모였다.
(사 15:5~6)
기독교 최초의 사도회의인
예루살렘 회의는
이방인 신자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할례를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복음을
더 전파하기 위한 전술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이런 면에서,
현 기독교의 회의는 무엇에 대해서
고민하고 결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 중 하나가
담임목사직 세습 같은 문제의 논의는
교회헌법에 따라서 결정하면 되는 일을
대형교회의 입김과 맘몬의 논리로
몇 년째 지지부진하다는 것입니다.
정착 더 중요한,
사회 정의와 약자에 대한 구제,
노동 현장에 대한 고민,
고용문제, 불평등,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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