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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서 16:24(2020.11.20)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16:24)

 

 

예수님께서는, 첫 번째 수난예고를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하십니다. 그런데 자신의 수난에도 언급하지 않으신 십자가를, 자신을 따르려고 하는 자들은 져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 십자가형은, 로마제국에 저항했던 사람들에게 가해졌던 형벌입니다. 이런 면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행위의 무게를 로마제국에 저항하는 무게로 받아들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에 적용하면,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탐욕과 같이, 하나님의 권좌를 넘보고 있는 모든 것을 향한 저항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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