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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2:10~11(2020.12.7)

 

 

솔공동체어울림 성서일과

2020년 12월 7일(월)

월터 브루그만과 함께하는 대림절 묵상-8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이사야 42:10~11)

 

 

 

 

이 "새 노래를 노래하라"는

외침을 들은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에 갇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장소들은

이스라엘의 동서를 가르는 장소입니다.

포로지에서 고향인

이스라엘 곳곳이 찬양하라고 하는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조차 들을 수 없는 먼 곳에서

회복을 노래하고 새 세상을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희망이 멀게만 느껴지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우리도 찬양을 품은 새 세상을 향한

주님의 꿈과 간섭을 노래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기도>

대림절에는 새 노래를 가르치소서.

다가오는 새 나라를 노래하도록,

눈앞에 새로운 현실이 펼쳐지도록,

우리가 이러한 진실과 능력을 기뻐하며

모든 피조물과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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