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공동체어울림 성서일과
2020년 12월 7일(월)
월터 브루그만과 함께하는 대림절 묵상-8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이사야 42:10~11)
이 "새 노래를 노래하라"는
외침을 들은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에 갇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장소들은
이스라엘의 동서를 가르는 장소입니다.
포로지에서 고향인
이스라엘 곳곳이 찬양하라고 하는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조차 들을 수 없는 먼 곳에서
회복을 노래하고 새 세상을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희망이 멀게만 느껴지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우리도 찬양을 품은 새 세상을 향한
주님의 꿈과 간섭을 노래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기도>
대림절에는 새 노래를 가르치소서.
다가오는 새 나라를 노래하도록,
눈앞에 새로운 현실이 펼쳐지도록,
우리가 이러한 진실과 능력을 기뻐하며
모든 피조물과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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