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
나는,
너희와 숨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창 9:4~15)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심판에 대한 이야기만은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들의 죄에 대해
분노하시지만
다시 돌이켜 흘러 넘치는 성실하심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바로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고치는
하나님의 해독제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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