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소리쳤다.
그를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막 6:49~50)
폭풍 속 공포와 경험의 한계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유령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인간의 한계를 넘어
제자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우리의 코로나와 아픔과 무기력에도
주님! 한계를 넘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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