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습니다.
(고후 8:2)
6.25전쟁을 생각할 때마다
평화의 민족이라는 수식어가
허울 뿐임을 쓴 되새김질합니다.
동족을 서로 죽인 6.25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화상이고
아직도 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휴전의 미움과 긴장이 아닌
평화와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길
두 손 모아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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