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 13:1)
요한복음서 13장은 세족식장으로 유명하지만,
유다의 배신과 제자들의 배신 예고,
그리고 베드로의 부인 예고도 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말씀이
“너희가 날 배신해도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포기하지 않아”
라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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