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는 인간, 사람이 힘의 초석인 인간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믿고, 주님이 그의 신뢰인 인간은
복을 받을 것이다.
(렘 17:5,7 사역)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은 돈, 권력, 군사 등을 믿는 자를 상징합니다.
이와 반대로, 신앙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를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의지하며 살까요?
위의 본문의, "인간"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이쉬>나 <아담>, 그리고 <바사르>가 아니라, <게베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욱 주목할 것은 "사람을 믿는 인간"에서 사람은 <아담>이고, "사람이 힘의 초석인 인간"에서의 사람은 육체를 의미하는 <바사르>를 사용합니다. <게베르>는 '강한 사람, 젊은 사람, 새로 태어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게베르>를 새로 태어난 사람으로 볼 때, 예레미야는 새세대에게 구세대가 돈과 권력과 외교와 군사적인 것을 믿었다면,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혹은 인간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세대이고 강한 자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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