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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82(2021.9.6)

 

 

눈들이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입밖으로 내보냅니다.

( 119:82 사역)

 

 

 

119:82 시인의 한탄이

코로나19 속에 있는 우리의 한탄 같습니다.

신성모독 같아 입밖으로 없는 말까지 토해내고

곡함으로 시력까지 잃은 몸뚱아리 같습니다.

주님,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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