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본문은 예레미야의 탄식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예레미야의 탄식을 읽을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성적만을 이야기하는 사회에서 신음하는 학생과 선생님과 부모, 정직하게 돈을 벌려 하는 착한 백성들, 작은 것에도 바름을 추구하려 하는 양심들, 바른 목회를 하며 동료와 성도들에게 욕을 먹는 목사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길거리로 나선 신부들, 좋아하는 하나님의 눈에 합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도들, 베낌없는 지식을 위해 책상에서 사투하는 학자들, 숙제는 자신의 얼굴이라고 생각해서 학원이나 대필자가 아닌 자신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들..... 너무나 많은 이들이 옳음을 위해서 작은 투쟁을 할 때 가끔은 너무나 가혹한 핍박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예레미야를 위로했던 하나님의 위로와 힘이 그들에게 보여지고 들려지고 만나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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